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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 무마" 협박하며 돈뜯은 30대 구속

도성진 기자 입력 2014-11-05 10:02:13 조회수 1

전 직장동료를 협박해 돈을 뜯은 30대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지난 3월 전 직장동료인 35살 조모씨에게
소개해 준 여자들이
성폭행 등으로 조씨를 검찰에 신고했다고
거짓말을 한 뒤
자신이 문제를 해결해주겠다며 합의금 등의
명목으로 7차례에 걸쳐 2천 900만원을 받은
혐의로 31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실제로 성폭행을 하지
않았지만 내성적인 성격을 노려
돈을 뜯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피해자가 고민 끝에 유서를 쓰고
자살하려는 것을 가족이 신고해 수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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