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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항운노조의 영일만항 하역 노무권 독점에
반발하는 영일만신항 노조원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북항운노조뿐 아니라 정부도
뾰족한 수가 없다며 침묵을 지키고 있어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장미쁨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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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영일만신항 노조원들의
투쟁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세종시 고용노동부와 포항지청 앞에서
잇따라 점거 농성을 벌였고,
영일만항 강제진입까지 시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노조원 9명이 경찰에 연행되고
수십여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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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영일만신항항운노조 위원장
기존 세력인 경북항운노조와
신생 노조 사이의 일자리 다툼이
좀처럼 해결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용노동부와 포항시가
둘 사이에 개입할 권한이 없다며
침묵하는 것도 문제를 더 키우고 있습니다.
◀INT▶
김영군/고용노동부 포항지청 근로개선과장
보다못한 노조가 노무권 조정을 위해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지만,
경북항운노조는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전화◀SYN▶
경북항운노조 관계자
"사실 저희들도 그만한, 약 100여명에 가까운 조합원이 해고를 당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시행이 절대 불가합니다."
내년 4월까지 일자리를 얻지 못하면
영일만신항노조는 어렵게 얻은 노무권
허가마저 상실할 상황.
(S/U)노조는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계속해서 강경투쟁을 예고하고 있어
진통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장미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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