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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9개 임대료 미납

이태우 기자 입력 2014-11-01 10:42:44 조회수 0

폐교된 학교를 빌려 사용하면서도
임대료를 제대로 내지 않는 사례가 많습니다.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 따르면
경상북도에는 개인에게 빌려준 폐교 134개
가운데 8개가 임대료가 밀렸고,
대구에서는 빌려준 7개 학교 가운데
1개에 대한 임대료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밀린 임대료는 경북에 8천400만 원,
대구가 천100만 원입니다.

한편 경북에서는 폐교된 학교 660개 가운데
아직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한 것이 49개고
대구는 28개 가운데 한 개 학교를
방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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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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