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국방신뢰성센터 유치에 나섰습니다.
구미시는 어제
구미 모바일융합기술센터에서
국방전문가와 방산업체 관계자로 구성된
국방신뢰성센터 유치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국방기술품질원이 내년부터 오는 2019년까지
300억원을 들여 구축할 예정인
'국방신뢰성센터'는 군수품 성능시험과
환경시험 등을 수행하는 평가전문기관입니다.
구미시는 지리적으로 구미의 국방전자와
영천의 항공정비, 안강의 탄약,
창원의 화기, 거제의 함정 등
국방산업 네크워크의 중심지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현재 구미시외에 대전시가 국방신뢰성센터
유치에 나서고 있는데, 내년 3월 이전에
입지 선정이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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