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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임금 전국 꼴찌수준

도건협 기자 입력 2014-10-31 17:59:33 조회수 0

대구의 상용근로자 월 급여가
전국 최저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지난 4월 기준으로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1인당 월급여액을 조사한 결과
대구는 235만 2천원으로
제주를 빼고는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서울이 32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울산 295만원, 충남이 284만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근로시간은 191시간으로 전국 10위였는데,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3% 감소해
전국에서 감소율이 가장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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