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 향촌동 옛 상업은행 자리에
향촌문화관과 대구문학관이 조성돼
오늘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갑니다.
1층과 2층을 사용하는 향촌문화관에는
향촌동 문화의 변천과정과 함께
중앙로와 북성로, 공구골목 등의
옛 모습이 재현되어 있고, '타임프레임'이라는
주제의 기획전시도 열립니다.
3층과 4층에 들어서는 대구문학관에는
이상화와 이장희, 현진건 작가를 재조명하는
공간이 마련됐고, 지하 1층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음악감상실인
'녹향'이 이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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