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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2억원 갖고와" 유인후 차량 트렁크서 '슬쩍'

이상석 기자 입력 2014-10-28 11:02:05 조회수 1

구미경찰서는 폐휴대전화의 액정을 팔겠다며 거액의 현금을 갖고 오도록 유도한 뒤
이를 훔친 혐의로 30살 정모 씨와
31살 백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씨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20분쯤
구미시 형곡동의 한 식당에서
49살 한모 씨가 공범 백씨와 밥을 먹는 사이
한씨 차량의 트렁크에서
5만원짜리 현금 2억원이 든 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고물상을 운영하는 백씨는
처음부터 돈을 훔치기 위해
재활용업체를 운영하는 한씨에게
폐휴대전화 액정을 팔겠다며
현금 거래를 제안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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