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유사수신' 사기범
조희팔씨의 은닉자금 흐름에 대한
검찰 수사가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대구지검 형사4부는
조씨의 은닉재산을 확보한 뒤
개인적으로 챙긴 혐의 등으로
전국 조희팔 피해자채권단 핵심 관계자
55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채권단 경인지역 대표로 알려진 김씨는
지난 2008년 11월
채권단 공동 대표인 곽 모씨와 함께
조씨의 은닉재산인 모 호텔을
채권단 이름으로 넘겨받아 헐값에 매각한 뒤
매각대금 일부를 채권단에 귀속시키지 않고
차명계좌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의 구속으로 이번 사건과 관련해
구속된 채권단 관계자는
모두 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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