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호스피스는 공공에서

이태우 기자 입력 2014-10-28 13:39:34 조회수 0

해마다 암으로 숨지는 사람들은 늘어나는데도
말기 암 환자들을 위한 호스피스 병동에 대한
지원은 턱없이 부족해 아쉬움이
의학계 내부에서 끊임없이 터져 나오고
있는데요.

송홍석 동산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제 생각에는 호스피스 병동이 지금보다
적어도 4배는 많아야 합니다. 하지만 돈 안되는
것을 병원에만 맡겨 놓아서는
언제 확충되겠습니까?"하며
경영이나 효율이라는 관점에서만
접근해서는 답이 없다고 안타까워 했어요.

네~그렇다면 나랏님이 해야겠는데,
나라 곳간도 비었다니, 그게 답답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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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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