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가 경영개선방안의 하나로
지하철 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안전행정부에 제출한
부채 감축 계획안에 따르면
현재 천 100원인 요금을
내년 상반기에 200원 인상하고,
2017년 상반기에 200원을 추가로 인상하는
방안을 담고 있습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요금인상 이유를
요금이 수송원가에 못미치고
요금인상률이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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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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