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직원의 친척을 사칭해 돈을 뜯은
60대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지난 5월 사업가 전모씨에게 접근해
"청와대 민정수석의 고종 6촌 형"이라며
대기업 협력업체로 등록시켜 주겠다고 속여
12차례에 걸쳐 1억 6천 8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69살 차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차씨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내가 직접 키웠다"고 속인 뒤
대기업 등록 보증금과 로비자금 명목으로
돈을 계속 뜯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