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쯤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 대구방향 도로에서
대구과학대 재학생 20명을 태운
관광버스 타이어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차량 바닥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2천 8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학생들은 성주 가야산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대구로 가는 길이었는데, 연기를 보고
바로 차에서 내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연기를 보고 차에서 내려
119에 신고를 하던 중 불길이 치솟았다는
학생들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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