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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선생을 기리는 기념사업회가
창립대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임청각 종손인 석주 이상룡선생은
전 재산을 처분하고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폈던
민족의 큰 지도자였습니다.
이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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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182호 안동 임청각.
국무령 이상룡 기념사업회 창립대회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독립운동가 후손과
선생을 선양하고자 하는 지역민들이
모였습니다.
이번 창립대회는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선생의 업적을 되새기고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한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INT▶이종주/국무령 이상룡기념사업회장
--선생의 업적을 선양하겠다.
임청각에서 태어난 석주 이상룡선생은
1910년 경술국치로 나라를 빼앗기자
모든 재산을 처분한 뒤 친족 50여 가구를
이끌고 중국 망명길에 올라 경학사와
신흥무관학교를 세워 독립운동에 앞장섰습니다.
선생은 1925년 임시정부 초대국무령을 맡아
독립운동을 이끌다가 1932년 순국했습니다.
◀INT▶김희곤/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자신보다 나라를 더 생각한 진정한 투사이다.
기념사업회는 앞으로
중앙선 철도 이전과 임청각 99칸 복원사업
그리고 선생의 애국정신교육과 계승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INT▶이항증 증손/광복회 안동지부장
--계승발전할 것이다.
내년 2천 15년은 광복 70주년이자
석주 이상룡선생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령
취임 90주년이 되는 해로
더 늦기전에 선생의 숭고한 구국정신과
애국애족의 삶을 되돌아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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