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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낙동정맥 트레일.."원시비경 속으로"

김건엽 기자 입력 2014-10-17 14:48:06 조회수 1

◀ANC▶
온 산이 단풍으로 물들고 선선한 가을은
걷기에 가장 좋은 계절인데요

요즘 봉화에는 산 좋고 물 맑은 길을 따라
만들어진 '낙동정맥 트레일'을 걸으려는
여행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낙동정맥 트레일은 '하늘도 세평,
꽃밭도 세평'이라는 낙동강 최상류의
봉화 승부역에서 출발합니다.

강을 건너가면 이내 깊은 협곡의 숲길이
시작됩니다.하지만 길은 좁지 않고,
경사도 완만해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SYN▶ 낙동정맥 트레일 안내요원
"이 길은 벌목을 하던 길이예요.벌목차가
지나가던,제무시(GMC)라고 트럭이..."

낙동정맥 트레일 봉화구간은 승부역에서
배바위고개를 지나 분천역까지 9.9Km입니다.

소요시간은 3시간 30분.걷는동안 마음은
치유되고,지친 몸은 간이식당의 먹거리로
회복됩니다.

◀INT▶ 정용준/경기도 부천시
"먼길을 왔지만 이런 좋은 길을 걸을 수
있어서 굉장히 좋습니다.심산계곡과
자주 경치도 좋고 앞으로 남은 길도
기대가 됩니다."

봉화군은 낙동정맥 트레일과
외씨버선길,낙동강 비경길 등 3개 걷기 길을
대표 관광상품으로 적극 육성할 방침입니다.

◀INT▶ 서정선 산림녹지과장/봉화군
"이 길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사람 사는
이야기가 녹아 있는 순수 자연의 길입니다."

춘양목을 실어나르던 산판꾼과
소를 끌고 시장을 가던 소장수는 사라졌지만
애환이 담긴 옛길은 걷기 명소로 변신해
새 발걸음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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