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관공서마다 국정감사 준비로 비상에
걸려 있는 가운데 2년에 한번씩 국감을 받는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해
이미 국감을 받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느긋한 분위기라고 하는데요.
이상식 대구지방경찰청장
"제가 지난달에 대구로 부임했기 때문에
국감을 하면 업무도 확실히 파악할 수 있고
직원들도 더 긴장을 할 텐데
올해는 안 한다네요." 라며 국감을 비켜가는 게 마냥 좋은 것은 아니라며
너스레를 떨었지 뭡니까?
허허,그렇다면 특별히 요청을 해서
특별 국감이라도 한 번 받으실 걸
그랬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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