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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영덕 원전 유치 재검토 논란 점화

한기민 기자 입력 2014-10-14 16:59:08 조회수 1

◀ANC▶

강원도 삼척시의
원전 유치 찬반 투표를 계기로
원전을 유치했던 영덕에서
재검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영덕군의회가 주민 여론을 다시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한기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이번 논란은 최근 한국농업경영인
영덕군연합회가 영덕군의회에 제출한 청원에서 비롯됐습니다.

원전이 들어서면 농수산업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전체 군민의 의견 수렴 없이
원전 예정지 주민과 군의회의 동의로만
결정됐다는 것입니다.

영덕군의회는 다음달 20일부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부지 선정 과정과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을
파헤치고, 주민 의견 수렴 방안을 놓고
영덕군과 협의한다는 방침입니다.

◀INT▶ 이강석 의장/ 영덕군의회

영덕군은 현재로선 원전 유치 결정에 변화가
없지만, 안전성과 지역 발전에 대해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정부가 신규 원전 부지를 발표한 이후
이렇다할 지원 계획을 내놓지 않은 점은
짚고 넘어가겠다는 입장입니다.

◀INT▶ 이희진/ 영덕군수

C/G) 이제 공은 군의회로 넘어왔지만,
군의원 7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4명이
원전 유치에 찬성하고 있고,
반대는 2명에 불과합니다.

또 주민투표가 필요하다는 의원도 3명에
불과해, 여론 수렴은 공청회나 토론회 형태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S/U] 원전 유치 재검토 논란의 배경에는 정부와 한수원에 대한 불신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앞으로 주민 여론이 어떻게 형성될지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MBC NEWS 한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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