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산김씨 예안파 종가에서 보관중인 고서와
고문서 5천 여 점이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됐습니다.
이 가운데 국가지정 보물만 490점이나 됩니다.
이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안동시 와룡면 광산김씨 예안파종가에서
보관중인 양간공 김련 준호구입니다.
보물 1천 18호인 이 준호구는
고려시대인 1261년에 만들어진 호구대장으로
오늘날 가족관계부에 해당됩니다.
고려시대 호적의 기본형태를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로 민간에서 족보가 아닌
호적 원문서형태로 남아있는 것은 이것이
유일합니다.
역시 보물인 1480년에 발급된 예조입안은
당시 손자항렬을 양자로 입양한 것에 대해
예조에서 공증받은 문서입니다.
이처럼 보물 20종,490점을 포함한
광산김씨 예안파 종가에서 600년동안
보존중인 고서와 고문서 5천여점이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됐습니다.
(s/s)이곳에 보관중인 고문서 등은 앞으로
2-3일동안 분류와 목록화과정을 거친 뒤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됩니다.
후손들은 고유제를 올리고
조상의 자취가 서린 문헌들을 떠나보내는
아쉬움속에 더 좋은 환경속에서 보관되기를
기원했습니다.
◀INT▶김석중/광산김씨 예안파 종손
--보관에 힘들어 보내지만 잘 보존될 것으로..
이번 자료기탁으로 한국국학진흥원에
소장된 국학자료는 징비록을 비롯해
국보와 보물만 천 140점 등
모두 40만 점을 넘었습니다.
◀INT▶이용두/한국국학진흥원장
--체계적으로 잘 보관하고 연구하겠다.
한국국학진흥원은 내년 5월 유교책판이
유네스코 기록유산으로 등재되면 한국을 넘어
국제적인 기록유산 보존관리와 연구기관으로서
위상을 확고히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호영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