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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상징인 비무장지대의 철책선을
녹여서 만든 6.25전쟁 정전 기념 메달이
참전 용사들에게 전달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김천과 상주지역에 메달이 도착했습니다.
홍석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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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전쟁이 멈춘지 60년,
참혹했던 전장에서 청춘을 불살랐던 병사들은
어느새 백발이 성성한 노인이 됐습니다.
이들 목에 걸린 건,
정전 60주년 기념메달입니다.
분단의 상징인 비무장지대의 폐 철조망을
녹여서 만든 것으로, 전세계 21개국
참전용사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되고 있습니다.
◀INT▶김종태 국회의원/상주시
"155마일 (휴전선 중) 중앙지대가 6사단입니다.
그 일대의 철조망을 많이 사용 했습니다."
메달의 재료와 상징성이 화제가 되면서,
지난해 미국에선 한국전 정전 기념행사의
공식메달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상주와 김천의 참전군인
200여명에게 처음 수여가 됐습니다.
◀INT▶황진하 의원/국회 국방위원장
"이곳 상주에서 그런 치열한 전투를 통해서
낙동강 방어를 성공적으로 이뤘기 때문에,
패망을 하지 않고 나라를 건질 수 있었습니다."
태극문양과 한반도가 그려진
지름 7cm의 금빛 메달.
그 크기는 비록 작지만,
수많은 희생으로 지켜낸 평화의 상징이자,
앞으로 이뤄야 할 통일의 이정표이기도
합니다.
mbc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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