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요우커들이 몰려온다..대구 관광객 급증

도성진 기자 입력 2014-10-08 17:27:43 조회수 1

◀ANC▶

대구공항이 중국인 무비자 환승공항이 되고
중국의 명절인 국경절이 이어지면서
대구를 찾는 '요우커'
즉 중화권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대구가 쇼핑 관광의 명소가 되고 있는데,
앞으로 풀어야할 과제도 많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해 10월 문을 연 대구의 면세점.

국경절 연휴를 맞아 대구를 찾은
중국인들로 북새통을 이뤄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특히 화장품과 의류 매장에 관심을 보이는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INT▶짱지엔빙/중국인 관광객
"중국에 화장품을 사가고 싶다. 대구가 너무
아름답고 환경이 깨끗해 좋은 인상을 받았다"

지난 1일부터 일주일 동안 이어진
국경절 기간에 대구를 방문한
중화권 관광객만 만 명 정도.

주로 동성로와 면세점, 백화점을 돌며
쇼핑을 하고 있습니다.

◀INT▶김기완 해외관광 주무관/대구시청
"예전에는 대구가 거쳐가는 관광지였는데
지금은 관광 목적지로서 체류를 많이 하고 있다
면세점,동성로 등 쇼핑 관광하고 경북 주변으로
가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C.G] 올들어 지난 8월까지 대구를 방문한
중화권 단체관광객은 6만 3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3%나 늘었고,
신용카드 사용금액도 두 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C.G]

전세기로 단체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지난 달부터 대구공항이
중국인 무비자 환승공항으로 지정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겁니다.

해결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급증한 요우커에 비해
대구공항의 입국심사 인력은 그대로고
상인들의 의사소통도 원활치 않습니다.

◀INT▶양슈펑/중국인 관광객
"서울,인천 같은데를 가봤는데 아직까지 대구는
지명도가 낮아서 홍보를 많이하면 사람들이
더 많이 올 것 같다."

◀INT▶권재일 교수/영남이공대 관광계열
"먹거리, 볼거리 측면에서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향후에는 대구의 쇼핑관광과
경북 북부지역의 문화유적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 전략이 필요하다"

급증하는 요우커를 붙잡기 위한
대구시의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