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침묵이 필요한 시기

이상원 기자 입력 2014-10-08 16:59:02 조회수 0

대구시가 '이우환 미술관'의 건립을
사실상 포기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가 나오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작품 구입비,참여작가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이 나온게 없기 때문에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는데요.

권영진 대구시장
"이우환 선생님께 비용과 콘텐츠 등을
대구시에 제안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부탁을 드렸고요. 아직 거기에 대한 구체적인 답이 오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한다 안한다를 결정할 수가 없습니다"
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어요

네,신중한 것도 좋지만 건립과 관련해
일부 갈등도 일고 있는 만큼 빠른 결단도
필요해보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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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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