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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와 주행시험장 유치 협약을 맺었다
주민 반대에 부딪힌 상주시가,
유치 여부를 재결정하기 위해
주민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이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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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주행시험장 예정부지로 지목된
상주시 공검면.
타이어 주행시험장을 유치하느냐 마느냐,
상주시장이 주재한 토론회에
면민의 5분의 1, 4백여명이 몰려들어
진풍경을 연출합니다.
◀SYN▶유치 찬성
"한국타이어가 분진이 생기고 공해가 생긴다면 최고 피해 볼 수 있는 사람은 (감 말리는) 저입니다."
◀SYN▶유치 반대
"반대가 보이지 않습니까? 이 많은 사람이 공검에 한국타이어 싫다는데..."
유치 반대쪽은,
주행시험장이 들어서면 공해,수질오염으로
슬로시티, 그리고 국가습지 공검지가 위협받게 되고 더이상 농사도 어렵게 된다고 주장합니다.
찬성쪽은 환경오염은 없다며
지역발전의 기회를 잡아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INT▶김우연 위원장
/한국타이어 유치 추진위원회
"공해는 전혀 없고 18억 상당의 시 세수효과와 1~2천명 가량의 인구증가가 있습니다.
이런 기회가 또 있겠습니까?"
◀INT▶안진기 위원장
/한국타이어 유치 반대 주민 대책위원회
"청정지역인데, 이런 기업이 들어왔을 때 우리가 농산물을 어떻게 팔 수 있습니까?
한국타이어는 공해업체로 이곳이 아닌 다른
알맞는 곳으로 (가야 합니다)"
오히려 주민간 갈등을 부추긴다는 지적도 있고
당장 결론날 사안도 아니지만,
지역의 현안을
주민토론을 통해 해결하려는 시도는
신선했습니다.
◀INT▶박상철 국장/상주시 경제개발국
"찬반 의견이 있으니까 현장에서 토론 통해.."
(S/U) "현재 한국타이어 주행시험장 유치와
관련한 행정업무는 모두 중단된 상태입니다.
상주시는 한두차례 토론회를 더 열어
유치 여부를 최종 결정짓는다는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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