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제외한 지역 최초로
대구 중구에 독립영화전용관이 들어섭니다.
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는 다음달 말
중구 수동에 있는 건물 1층을 리모델링해
55석 규모의 독립영화 상영관을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독립영화 50%, 지역 독립영화 20%,
기획전과 영화제 30% 등의 비율로
하루에 5번 상영할 예정입니다.
독립영화는 일반 상업영화와는 달리
창작자의 예술적 의도가 우선시되는 영화로,
상업영화의 제작·배급 방식과 달라
상영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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