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을 맞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0일 간의 소회와 성과,
앞으로의 과제를 밝혔습니다.
권 시장은 민생 현장시장실을 통한 소통시정,
시민원탁회의 등을 통해 참여시정 확산,
조직개편,공직문화 혁신을 성과로 꼽고
안심연료단지와 염색공단,도시가스보급 등의
해묵은 민원을 현장에서 시민의 입장에서
되도록 전환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위한
기준선 마련,전통시장과 택시 활성화 대책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시작한 것이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권 시장은 남은 임기 동안 대구를 젊은이들이 떠나지 않는 창조경제도시로 바꾸고,
100일 간의 준비를 통해 마련한
대구혁신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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