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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이런 의원이라면....

박재형 기자 입력 2014-10-07 16:02:51 조회수 0

구미의 오랜 숙원이던
서울-구미 간 버스노선의 선산 정차가
가능해진 것은 지난 2년간 버스업체와 정부,
교통관련 부서에 선산터미널 경유 요구를
끊임없이 건의하고 협의를 추진한
한 도의원의 숨은 공로 덕분이었다고 하는데요.

이 사업을 추진해온
구미출신의 경상북도의회 김봉교 의원,
"늦은 감이 있지만,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다소나마 해소하게 돼 기쁩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권익을 대변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라며 소회를 밝혔어요.

네,이런 의원들이 많다면 시민들이
왜 의원님들 월급주기 아깝다고
욕하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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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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