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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이 낀 사흘간의 황금연휴 마지막 날,
산과 바다에는 가을을 즐기고 낚으려는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일본을 지나는 18호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내일까지 강풍과 풍랑이 일겠습니다.
김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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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의 계절은 단연 10월 입니다.
포항의 대표적 걷기 코스인 보경사 계곡에는
황금연휴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완연한 가을을 즐기려는 등산객들로
일렁였습니다.
단풍은 이제 설악산을 물들이기 시작해
경북동해안에서 본격적인 단풍을 감상하기에는 조금 이릅니다.
하지만 형형색색 등산객들의 복장이
아쉬운대로 단풍을 대신합니다.
◀INT▶김정기, 이연주 /경기도 성남시
등산이 사오십대 중년의 전유물이라면
바다 낚싯터에는 손맛을 즐기려는
가족들의 놀이터 였습니다.
가을을 맞아 살이 오른 국민 생선 고등어와
벵에돔을 낚으려는 꾼들로 영일만항 방파제는
강한 바람과 너울에도 발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INT▶전복순 /포항시민
경북동해안지역은 일본을 지나는 18호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강풍주의보가,
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은 동풍의 영향으로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모레 새벽에는 경북북부 산간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MBC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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