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수학여행과 산악회 등
단체이동 차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음달까지 두달 간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오는 12일까지는 흙더미 붕괴와 낙석 등
행락지 주변 위험도로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대형사고가 자주 발생했던 곳의 안전펜스,
미끄럼방지시설 등도 정비할 예정입니다.
또 다음달 말까지 수학여행과 산악회 등
운전자를 상대로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노래방기기 설치 등 차량 불법 구조변경 등도
불시단속을 펼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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