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지역의 8월 땅값이
전국 평균보다 더 많이 올랐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대구의 땅값은 한 달 전보다 0.25% 올랐고,
경북은 0.18% 올라
전국 평균 상승률 0.14%를 웃돌았습니다.
전국의 땅값은 지난 2010년 11월 이후
46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달 땅값이 한 달 전보다 0.36% 올라
전국 252개 시·군 가운데
다섯 번째로 많이 올랐습니다.
필지 수를 기준으로 한 토지거래량은
대구가 33%, 경북은 19%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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