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암지하차도의 차량통행 방법이
일요일인 내일 오후 1시부터 바뀝니다.
대구시는 경부고속철도
대구 도심구간 건설사업의 하나인 신암지하차도 건설공사 동편 1단계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통행 차로가
서편에서 동편으로 바뀐다고 밝혔습니다.
차로 수는 기존과 같은 2개라면서
이 구간을 지날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대구시는 차량을 동편으로 통행시킨 뒤에
2단계 서편공사에 나서 내년 말 쯤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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