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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직원에게 폭언" 김천경찰서장 대전 발령

윤영균 기자 입력 2014-09-26 19:46:24 조회수 0

경찰청은 부하 직원에게 폭언을 한 의혹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정은식 김천경찰서장을
대전지방경찰청 치안지도관으로 발령냈습니다.

정 서장은 지난 추석을 앞두고
선물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부하 직원과
의견 충돌이 생기자 심한 폭언을 하고,
이달 초에는 자신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며
다른 부하직원을 갑자기 일선 치안센터로
발령낸 의혹으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후임 김천경찰서장 자리는 대구지방경찰청
김훈찬 정보화장비담당관이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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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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