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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의
메달 소식이 속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의 선수들도
큰 활약속에 메달을 따내면서
종합 2위 목표 달성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엄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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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여자 단체추발 결승전.
한국대표팀은 4km 결승점에 도착하기 전,
중국팀에게 아깝게 추월당하며
은메달을 거뒀습니다.
불과 4개월의 호흡이 일궈낸 값진 성과로,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 뒤엔
팀의 맏언니인 김유리 선수가 있었습니다.
김 선수는 올해 상주시청에 입단해
지난 4월엔 대통령기 전국사이클 대회에서
상주시청을 종합 3위로 이끈 장본인입니다.
◀INT▶전제효 감독/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
김유리 선수는 신체조건이 아주 좋고요, 지구력이 뛰어나서 메달을 딸 거라고 예상했었습니다.
2년 전, 훈련에서 선수 3명을 잃고
해체위기까지 몰렸던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
지난해부터 휩쓴 국내대회에 이어
세계대회 메달 소식까지
사이클 명가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INT▶전제효 감독/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
(사고 이후) 6명을 선수로 다 확보해서 열심히
(훈련을) 해왔고요. 내년쯤 가면 과거의 명성을
다시 되찾고 완전히 자리잡을 것으로..
그외 다른 지역선수들의 활약도 빛납니다.
대구체고 출신 임채빈과 손제용도
남자 사이클 단체 스프린트 종목 결승에서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을 따고,
김천 출신의 유도 간판스타 김재범,
대구 출신의 펜싱 세계랭킹 1위의 구본길과
포항시청 소속 조정의 김예지도
황금빛 소식을 더했습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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