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사철을 맞아
경북지역 중소형 아파트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부동산114 대구경북지사에 따르면
경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3주간 0.16% 상승했습니다.
특히 경산과 경주지역의 경우
중소형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여
경산이 0.4%, 경주 0.36%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경북 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 2주간 0.13% 올랐는데
지역별로는 경주가 0.38%, 경산 0.35%,
칠곡군이 0.22%의 상승률을 보였고
면적별로는 중소형 아파트의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부동산 114는 10월까지
포항과 구미, 경주 등 경북지역 주요 도시와
대구 근교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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