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국민권익위, 경북에서 이동신문고 개최

이상원 기자 입력 2014-09-22 11:07:17 조회수 0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25일 경산시청, 26일 성주군청에서
이동신문고를 열어 지역주민의
고충민원을 상담할 예정입니다.

전문조사관.법률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상담반이
행정문화, 재정세무, 복지노동 등
10개 분야로 나눠 주민들의
어려운 사정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공익침해 신고도 접수합니다.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비수급 빈곤층을 발굴해 민간 복지자원과
연계시키기 위해 복지 분야 상담사도
대동합니다.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전국 51개 지역에서
천 700여 건의 민원을 상담처리했으며
이 가운데 36%인 633건의 민원을
현장에서 해결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원 l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