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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재해보험이 농가 경영안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지만
특정 품목에만 집중된데다
최근들어 가입률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권영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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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재해보험이 도입된 것은 지난 2001년,
지금까지 경북지역에서는 5만여 농가가
4천478억원의 보험금을 받아
재해 때 마다 큰 고비를 넘겼습니다.
지난 해를 기준으로 경북에서는
2만2천8백여 농가가 보험에 가입해
전국 가입 농가수의 30.9%의 비율로
전국 최고의 가입률을 기록하며
농작물재해보험은 정착단계에 들었습니다.
◀INT▶임낙현 조합장/동안동농협
"지역 과수농가는 대부분 재해보험에
가입했다고 보면 됩니다.재해를 당했을 때
보험금은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큰 힘이 됩니다"
문제는 최근 보험가입률이 점점 떨어져
지난 2011년 가입률은 면적 대비 32.5%에서 2012년 15.9%,지난해는 11.5%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보험가입이 가능한 40개 작목 가운데
사과 77.5%,배 55.8% 등,
특정 작목에만 집중돼 과수농가 밀집지역에
보험금이 쏠리는 등 보험금 편중이
심하다는 것입니다.
◀INT▶정회훈 농수산책임연구원/대경연구원
"(재해보험)가입률이 최근 3년간 떨어지고 있고
품목별 가입률,품목간,지역간 보험금에서
수치 편중이 심화되고 있어..."
이와함께 현재 보험료 가운데 지방비 보조율이 25%로 늘어나는 지자체의 예산부담도
큰 걱정거립니다.
◀INT▶정회훈 농수산책임연구원/대경연구원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에 대한
체계적인(농민)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국비지원은 상향토록 중앙정부에 건의해야"
지난 2006년부터 지난 해 까지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풍수해와 한해,우박 등
농작물 재해는 49건에 피해면적은 15만 헥타르
최근 이상 기후로 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 위험은 더욱 커지는 만큼
농작물재해보험 확대를 위한 대책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권영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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