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위한 차 없는 거리,
대구시민생명축제'가 내일 하루 종일
대구 반월당에서 대구역 사이에서 열립니다.
지역 80여 개 시민단체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짚풀 공예작품 전시와 환경노래 부르기,
그린에너지 체험교실,태양광자동차 경주대회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공연으로 꾸며집니다.
오전 11시에는 중앙파출소 앞을 출발해
반월당-계산오거리-서성네거리-중앙네거리
-공평네거리-봉산육거리-남구청네거리-
명덕네거리를 거쳐 중앙파출소로
돌아오는 8킬로미터 구간에서
자전거 대행진 행사도 열립니다.
대구시는 내일 하루 종일
반월당네거리에서 대구역네거리 사이는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되고, 이 구간을 지나는 시내버스 24개 노선은 다른 곳으로
돌아간다면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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