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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축제 한 달 앞두고.. 국화 고사

장미쁨 기자 입력 2014-09-19 17:33:23 조회수 1

◀ANC▶
매해 가을마다 포항 뱃머리마을에서는
화려한 국화 축제가 열리는데요.

축제 준비를 위해 심어 놓은 국화 묘목이
얼마전부터 누렇게 말라 죽고 있습니다.

누군가 의도적으로 제초제를 뿌린 것으로
추정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장미쁨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다음달 개장 예정인
포항 뱃머리마을 국화축제장.

축제를 앞두고 한창 자라야 할 국화 잎사귀가
누렇게 변했습니다.

◀INT▶
박해철/포항시 효자동
"시민들이 많이 오는데.."

꽃봉오리도 달리기 전에 모두 말라 죽었는데,
누군가 고의적으로 제초제를 뿌려
국화를 죽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S/U)국화 축제를 불과 한 달 앞두고
300여개의 국화 조형물이 모두 폐기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잠자리와 나비 같이 다양한 모양으로
봄부터 정성껏 국화밭을 가꿔 왔는데,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INT▶
박종화/포항시 연일읍
"고생해서 키웠는데.."

재배도 까다롭고, 값비싼 국화 모종이 많은데,
한달 앞둔 국화 축제도 망치게 됐습니다.

◀INT▶
구덕본/국화 관리책임자
"하우스 안에 작품 더 있지만 훼손할까 무서워서 못 꺼내겠다"

경찰은 2차례에 걸쳐 제초제가 살포된 것으로
보고, 목격자를 찾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장미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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