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취업을 시켜주겠다며
구직자들로부터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유사수신업체 대표 29살 고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인터넷 취업사이트에 구인광고를 낸 뒤
취업을 하려면 천만원 이상
증권계좌를 개설해야 한다고 속여
피해자 150여 명으로부터 15억원 가량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피해자가 돈이 없으면
대부업체까지 소개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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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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