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던 여성의 사무실에 불을 지르려한 40대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오늘 낮 12시쯤
사귀던 여성이 일하는
대구의 한 사무실에 들어가 시너를 뿌린 뒤
불을 지르겠다며 위협한
44살 김모 씨를 방화예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사무실에 있던 수십 명의 직원은 대피했고
김씨는 경찰과 대치 중
문구용 칼로 자해하는 등 소동을 벌이다
30분 만에 잡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사귀던 여성이 최근 다른 남성과 만난다는
사실을 알고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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