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가 81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4/4분기 기업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기업경기 실사지수 전망치가
기준치 100보다 크게 낮은 74를 기록해
지난 3/4분기 98에 이어
2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대내외 여건 악화를 비롯해
수출, 내수, 영업이익, 생산량 등
거의 모든 부문에서
악화될 것이란 전망이 많았습니다.
구미상공회의소는
전자.광학제품을 비롯한 대부분 품목 수출이
지난해보다 줄 것으로 우려되지만,
앞으로 세계경제가 선진국을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가 예상되고
대기업 신제품 출시 등 변수에 따라
경기반등도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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