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포항]해병대 수류탄 폭발..1명 숨지고 2명 중상

장미쁨 기자 입력 2014-09-16 18:12:16 조회수 1

◀ANC▶

군 부대 사건,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해병대 교육장에서 수류탄 폭발 사고로
훈련병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규정대로 훈련이 이뤄졌는지,
수류탄의 불량 때문인지
군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장미쁨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수류탄 폭발로 19살 박모 훈련병이 숨졌습니다.

수류탄 투척 훈련을 하던 중
손에 들고 있던 수류탄이 갑자기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박 훈련병은
머리와 손목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6시간만에 숨졌습니다.

바로 옆에 있던 교관 26살 황모 중사와
19살 박모 훈련병도 수류탄 파편에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지만 위독한 상탭니다.

해병대는 교관의 지시에 따라
수류탄을 던지는 순간 폭발이 일어났다며
수류탄의 불량인지, 조작 실수인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INT▶한승전 해병대 교육단 정훈공보실장
"현재 군에서는 수류탄의 불발 또는 조작 미숙 여부등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조사중에 있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5백여명의 훈련병이
함께 수류탄 투척 훈련을 받고 있던 중이어서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뻔 했습니다.

숨진 박 훈련병은 지난달 25일 해병대에 입소해
6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다음달 9일
자대에 배치될 예정이었습니다.

mbc뉴스 장미쁨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