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향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처음으로
대구국제공항에 무비자 입국했습니다.
대구시는 중국 하얼빈을 출발한
160여 명의 중국인이 오늘 오전 무비자로
대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부산, 제주를 거쳐
하얼빈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 밤을
대구에서 보낼 예정입니다.
이번 무비자 입국은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법무부의 환승관광 무비자입국 프로그램에
따른 것으로,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은 120시간동안
무비자로 입국해 머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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