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시설물을 정비합니다.
대구시는 지난 4월과 5월에
어린이 보호구역 593곳을 점검해
안전시설물 보강이나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난 138곳 가운데 89곳을 우선 정비하고
26곳은 하반기에 8억 6천여 만원을 들여
정비하는 한편, 나머지 23곳은
내년에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밖이지만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큰
통학로 이면도로까지 사업 범위에 포함시켜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사업은
국비와 지방비를 50%씩 투입하지만
선제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비를 우선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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