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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직접 도시디자인에 참여하면
도시의 모습이 어떻게 변할까요?
안동시가 주민주도형 도시계획을 염두에 두고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했습니다.
이 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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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묘와 웅부공원을 끼고 있는
안동태사길.
이곳은 태사묘 등 좋은 소재를 두고도
주변 문화의 거리나 음식골목 등과 달리
뚜렷한 특징이 없어 상권이 침체돼 있습니다.
하지만 오래전부터 이 골목길을
민속과 문화,예술의 길로 만들어야 한다는
주민들의 요구가 끊임없이 이어왔습니다.
◀INT▶강점용/안동시 태사길 주민
--민속의 길로 만들어야 상권도 살고..
이처럼 자신이 사는 마을을 새롭게
디자인해보고자 하는 주민 40여명이 참여한
도시재생대학이 안동에 개강했습니다.
전통마을팀,벽화가 있는 신세동팀 등
각종 팀을 구성한 수강생들은 앞으로 7주동안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마을디자인을
새로 만들고 대안을 제시하게 됩니다.
이번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은
그동안 공공주도의 하향식 도시계획에서
탈피해 주민 스스로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나 마을의 모습을 바꾸는 상향식 도시계획 프로그램입니다.
안동시도 도시재생대학에서 발굴된
주민의견과 아이디어를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반영하고 국비공모사업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INT▶김도선/안동시 도시재생팀장
--민원도 사전에 줄일 수 있고 성취감도 높고..
(S/S) 주민들이 직접 마을현안을 발굴하고
디자인에까지 참여하는 도시재생프로그램.
안동시가 과연 얼마나 변모할 수 있을 지
그 결과가 궁금해집니다.
MBC뉴스 이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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