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피부질환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속여
가짜 뱀독 치료제를 판 혐의로
50살 김 모 씨 부부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인터넷에
'뱀독연구소' 사이트를 만든 뒤
뱀독이 아토피 등
각종 피부질환의 치료제라고 속여
20여 명으로부터 2천여 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만든 뱀독치료제는 뱀독과는 관계 없는
약초 등으로 만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영균 novirus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