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사흘 동안 수성못 페스티벌이
열리는 가운데 주최측이 지난해 행사에서
천 이십미터짜리 김밥말기로 국내
기네스북에 올라 버려서 올해는 축제 분위기를
어떻게 띄울지 고민하고 있는데요.
전종건 수성문화재단 문화정책팀장 "김밥
길이로 세계 기네스북에 오른 거는 러시아의
2천5백미터짜리인데 그거 이기겠다고 3킬로미터
짜리 김밥을 말 수도 없고.." 라며 올해는
백미터마다 다른 맛이 나는 팔백미터 짜리
김밥을 기획하고 있다고 귀뜸했어요..
하하, 음식은 길이보다 맛이 중요한거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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