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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청사가 올 연말을 시작으로
내년에 안동.예천으로 완전히 이전합니다.
신도시가 새로 조성되면서
파급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인근 지자체마다 이전 효과를 선점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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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이전에 따른 발전전략을
가장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예천군,
현재 공사중인 진입도로가 완공되면
신도시와 불과 5분 거리로 연결되는
예천의 도심을, 음식거리로 조성합니다.
(S/U) "이 일대에는 길게는 수십년씩 된
음식점 95개 업소가 밀집해 있습니다."
500여미터를 차 없는 '맛고을 문화의 거리'로 내년까지 디자인할 계획입니다.
접근성을 활용해
산업체도 대거 흡입하기로 하고
제2농공단지 25만제곱미터를 내년에 준공한 뒤
곧바로 제3농공단지 조성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INT▶이현준 예천군수
"신도청과 함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조성 중이며) 입주 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체가 원래 계획보다 200% 넘게 답지해 있는 상태입니다."
청송은 회의,관광이 결합된 마이스산업 전략을 세우고 숙박시설 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주왕산국립공원 인근 임업인종합연수원이
올 연말 완공되면,
숙박객 200여명, 교육인원 500여명 수용이
가능합니다.
1,200억원이 투자되는 종합리조트, 대명콘도도
내년 착공돼 2018년 준공될 예정입니다.
◀INT▶한동수 청송군수
"도청 신도시와 동해안 중간에 청송이 위치해 있습니다.숙박시설만 되면 회의,연수,관광객을 유치해서..."
문경시는 교육인프라,
그리고 뛰어난 관광,레저,자연 환경을 바탕으로
신도시에서 30분 거리인 문경으로
주거인구를 적극 끌어들인다는 전략입니다.
◀INT▶고윤환 문경시장
"도청이전에 따른 공무원과 산하기관 직원이 문경에서 출퇴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큰 전략입니다. 전원주택단지도 공급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도청이전이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이전 효과를 선점하기 위해
배후 도시들의 물밑경쟁이 치열합니다.
MBC뉴스 이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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