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6시쯤 대구시 수성구 가천동
65살 이모씨의 가정집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이씨의 아들 38살 서모씨가
숨졌습니다.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불이 날 당시 어머니 이씨는 밭에 나가 있었고
숨진 서 씨는 장애 2급으로
그 동안 병원에 머물다 며칠 전 추석을 맞아
집에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미뤄
보일러 과열 때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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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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