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포항 119특수구조단 설립

김철우 기자 입력 2014-09-09 11:12:49 조회수 0

포항시는 2017년까지 동해안 지역 재난발생에 대응하는 '119 특수구조단'을 설립한다고
밝혔습니다.

119 특수구조단은 포항시 기계면 내단리
3만 3천여제곱미터 땅에
사업비 280억원을 들여 착공해
2017년 상반기에 완공됩니다.

특수구조단에는 차고와 헬기 격납고를 비롯해
각종 사고에 대비한 종합훈련탑과
수난, 산악훈련장 등이 들어서고
구조구급차량과 인명구조용 헬기,
방사능제독차, 인명 구조견도 갖추게 됩니다.

특수구조대는 유해화학물질사고와
원자력발전소 원전사고,
해난과 산악 사고 등 3개 구조대가
경북 동해안 4개 시군의 재난 발생시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이게 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철우 kimc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