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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TE-동대구역 귀성 표정 스케치

권윤수 기자 입력 2014-09-05 09:38:01 조회수 0

◀ANC▶

오늘 오후부터 사실상
추석 연휴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귀성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를 LTE로 연결해서
귀성 표정 알아봅니다.

권윤수 기자, 그 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END▶

◀VCR▶
네, 저는 동대구역 대합실에 나와 있는데요.

이 곳에는 일찌감치 일을 끝내고
고향을 찾는 사람들로 붐비면서
명절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열차가 도착할 때마다 고향을 찾은 사람들이
저마다 선물 꾸러미를 들고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가족을 만난다는 설렘 때문인지
한결같이 밝고 상기된 표정들입니다.

그럼 이제 막 대구에 도착하신 분
만나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INT▶귀성객

--------------(VCR)---------------------
추석 연휴 서울과 대구를 오가는
열차표는 거의 매진된 가운데
일부 지역을 오가는 표만 남아 있습니다.

코레일 대구본부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지난 해보다 3% 늘어난
55만 5천여 명이 동대구역과 대구역 등
대구,경북지역에 있는 역에서
열차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코레일은 추석 연휴
열차 운행 횟수를 늘리기로 했는데요.

오늘부터 7일 동안 동대구역을 통과하는
KTX와 일반열차가 평소대비 190회 늘어납니다.

이 밖에 고속도로 터미널에도
고향으로 떠나거나, 고향에 막 도착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고,
고속도로 이용 차량도 점점 늘고 있습니다.

모두 안전하게 고향에 도착해
가족 친지와 함께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동대구역에서 MBC뉴스 권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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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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