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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보 열어 농지 침수피해 막아야"

양관희 기자 입력 2014-09-05 16:38:22 조회수 0

대구환경운동연합은 4대강 주변
농지 침수피해는 보의 문을 상시적으로 열어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은 "4대강 보 담수 뒤
지하수위가 올라 농사를 망쳤다"는
4대강 주변 농민들의 민원에 대해
정부가 265억원을 들여 배수시설 정비, 성토
등의 수위낮추기 사업을 하는 것은
근본처방이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혈세를 투입할게 아니라
4대강 보의 수문을 상시적으로 열거나
관리수위를 2~3미터 낮추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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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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