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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금속 가공업자 7억원 챙겨 잠적해

윤영균 기자 입력 2014-09-04 11:49:29 조회수 0

귀금속 가공업체 대표가 금괴 등 7억원 어치를 갖고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최근까지 대구 주얼리타운에서
상인 십여명로부터 7억원어치의 금괴와 현금을 맡은 귀금속 가공업체 대표 48살 A씨가
딸과 함께 종적을 감췄다며
A씨를 출국금지 시키는 한편
이들의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상인들은 지난 1일 오후부터
A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계획적으로 달아난 것으로 보고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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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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